인기상위 선수들에 대한 등급별 맞춤형 베팅전략 마련 필요

파워레이스 | 2017.04.07 12:15 | 조회 2383
인기상위 선수들에 대한 등급별 맞춤형 베팅전략 마련 필요
인기상위 선수들에 대한 등급별 맞춤형 베팅전략 마련 필요(보도자료 4월2일자)
 
각급의 인기순위별 입상률 비교
상위등급일수록 축선수의 신뢰도 높아
 
2017시즌 초반 경륜의 가장 큰 화두는 막강한 화력을 보유한 신인들의 득세와 특선 강자들의 전략적인 연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과연 경주에서 축이 되는 선수(경륜 경주를 추리하는데 최우선이 되는 선수, 입상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 즉 인기순위 1, 2위의 선수들은 얼마나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경륜뱅크의 배재국 예상팀장과 함께 살펴봤다.
 
선발급, 우수급 경주에서 인기순위 1, 2위가 우승과 준우승한 비율 29.3%, 32.7%
 
광명 경륜 기준 지난 3월 19일까지 치러진 선발급 경주는 총 150경주다. 그 중 인기순위 1, 2위가 차례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는 44경주였다. 비율로 보면 29.3%로 10경주 중 3경주는 인기순위가 높은 선수들이 고객들의 예상대로 1, 2위를 차지했다. 평균배당률은 2.8배를 기록했다.
인기순위 1위와 3위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는 22경주로 비율로 보면 14.6%다. 평균배당률은 4.4배.
인기순위 1, 2위가 뒤집혀 준우승, 우승을 한 경주는 21경주로 14%를 차지했다.
 
우수급 경주는 총 174경주를 치렀는데 그 중 인기순위 1, 2위가 차례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는 57경주로 전체 경주 중 32.7%를 차지했다. 인기순위 1위와 3위가 차례로 입상한 경주는 36경주로 20%를 차지했다. 우수급이 선발급 보다 축이 되는 선수들의 입상 확률이 조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선급 인기순위 1, 2위가 우승과 준우승한 비율 43.8%
 
특선급 경주는 총 96경주를 치렀는데 그 중 인기순위 1, 2위가 차례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경주는 42경주로 전체 경주의 43.8%를 차지하며 선발급, 우수급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인기순위 1위와 3위가 입상한 경주는 선발, 우수급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인기순위 1위와 2위가 뒤집혀서 들어오는 경기는 3경주에 불과했다. 선발, 우수급의 경우 인기순위 1위, 2위가 뒤집힌 경기가 순서대로 들어온 경기의 절반 수준인 반면 특선급에서는 그 비율이 대폭 낮아진 것은 축으로 나선 특선급 선수들의 견고함이 선발, 우수급 선수들에 비해 뛰어났기 때문이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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