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팀 남부그룹 결승 우승, 7월 9일 최종 결승전에서 동서울팀과 격돌
김해팀 남부그룹 결승 우승, 7월 9일 최종 결승전에서 동서울팀과 격돌
경륜 김해팀이 지난 10일 토요일 광명 스피돔에서 펼쳐진 ‘훈련지 리그전’ 남부그룹 결승에서 광주·전주팀을 물리치고 우승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남부그룹 결승에서 김해팀은 이현구, 황순철, 황무현, 박철성이, 광주·전주팀은 김민철, 이명현, 최래선, 강재원이 출전했다. 남부그룹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의 훈련지도관은 해당 팀의 작전을 소개했다.
먼저 김해팀 김보현 훈련지도관은 ‘힘 좋은 황무현, 이현구 두 선수가 경주를 이끌고 회전력 좋은 황순철, 박철성이 경기를 마무리하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고, 광주·전주팀 강병수 훈련지도관은 ‘강재원이 초반 주도권을 장악한 후 정면 대결을 펼치겠다. 이 작전이 여의치 않을 경우 김민철 선수가 선봉에서 게임완급 조절 후 최래선, 이명현 선수가 게임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초반 김해팀이 앞선에, 광주·전주팀이 후미에 위치하며 상대방의 작전을 살피며 탐색전을 펼쳤다. 흐름을 깬 것은 광주·전주팀. 2바퀴를 남겨놓고 최래선이 선두로 나오면서 광주·전주팀은 최래선이 앞선에서 김해팀을 견제하고 후미에 있던 김민철, 이명현이 스퍼트 타이밍을 노려 우승을 노리는 변칙적인 작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광주·전주팀의 작전은 김해팀에게 쉽게 간파되면서 한바퀴를 남겨놓고 선행에 나선 이현구와 이현구의 뒤를 마크한 황순철에게 1, 2착을 내어주며 승리는 김해팀에게로 돌아갔다. 3위는 강재원, 4위는 황무현이 차지했다. 김해팀은 동서울팀과 오는 7월 9일 일요일 광명 스피돔에서 ‘최강 훈련지’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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