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온라인시대, 26기 신인들을 주목하라
◆ 이태운, 정현수, 강동규, 전경호, 방극산 존재감 드러내며 빠르게 적응 중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온라인 경륜이 26기 신인들의 활약으로 더욱 큰 인기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1년 시즌은 코로나로 인해 6월이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게임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26기로 갓 데뷔한 신인들도 정규 시즌에 돌입하면서 안정을 찾아가며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중 대어급 선수로 성장 가능한 기대주들이 있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북광주팀 3인방인 이태운과 전경호, 김다빈이 그들이다. 호남팀의 부활을 위해 투입된 이들은 데뷔 후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급성장 중에 있다.
특히 북광주팀의 에이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6기 이태운 선수는 강력한 심폐기능을 바탕으로 선행, 젖히기, 추입 등 모든 작전을 수행 중에 있다. 이중 가장 자신 있는 작전은 젖히기 승부로 시속이 11초 초중반대를 기록할 정도로 위력적이다.
아직까지 우수급에서 활약 중에 있지만 현재 기세를 감안할 때 연내 특선급 승급이 유력해 보인다. 북광주팀 팀원들도 이태운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훈련부장인 윤진규는 "이태운은 과감한 경주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로 선행력과 스피드, 파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호남팀 부활을 이끌 거포로 성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태운은 승률 56%, 연대률 78%를 기록 중에 있으며 인기의 척도인 삼복승률은 100%를 기록 중(8월 15일 기준)에 있다.
선발급의 전경호와 김다빈도 이태운 못지않은 기본기를 갖춘 선수들로 미래가 매우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광주팀 3인방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어린 나이다. 이태운과 전경호는 24살이며 김다빈은 이보다
한살어린 23살이다. 체질 개선을 위해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점에서 향후 훈련 여하에 따라 대어급 선수로 재탄생도 가능하다.
좌측부터 이태운, 정현수, 강동규, 전경호, 방극산 선수 |
데뷔이후 적응기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26기 수석, 정현수 선수도 강력한 젖히기 능력과 선행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인들의 데뷔 초기 패턴을 살펴보면 2,3회차까지는 선행에 나서며 탐색전에 주력하지만 이후 본인들의 타점을 찾아가며 위력을 더해가는 특징을 보인다.
정현수도 초반에는 선행 일변도의 작전을 구사하다가 기존 선수들에게 추입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기존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며 연대률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9번, 경기에 나선 정현수는 우승 1회, 2착 4회를 기록 중이다. 연대률은 55%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세종팀의 기대주인 우수급의 방극산도 데뷔이후 줄 곳 후미권에 처져있었지만 직전 회차에서 첫 입상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단거리 종목 출신으로 경륜에 최적화된 선수로 향후 체질 개선에 성공할 경우, 세종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루지 출신인 강동규와 젖히기 승부가 일품인 김영수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선발급을 넘어 우수급 진출을 모색 중에 있다.
경륜 전문가는 ‘26기들이 데뷔 초반에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가 경주 경험이 쌓이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26기는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1,2년 후 각 팀의 핵심 선수들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태운과 강동규, 전경호, 정현수의 빠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보도자료>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244 | 금,토요일은 점수, 일요일은 연대를 주목하라 | 파워레이스 | 1516 | 2021.09.02 11:46 |
243 | 베팅전략의 교두보, 훈련지 빅4! | 파워레이스 | 1540 | 2021.08.27 12:58 |
>> | 경륜 온라인시대, 26기 신인들을 주목하라 | 파워레이스 | 1591 | 2021.08.19 19:49 |
241 | 경륜ㆍ경정 전 지점 무관중 운영 결정, 온라인 발매는 지속 | 파워레이스 | 1563 | 2021.08.13 13:24 |
240 | '괴물신인' 임채빈, 온라인 발매 SPEED-ON 론칭 기념 특별대상경륜 | 파워레이스 | 1523 | 2021.08.13 13:22 |
239 | 하반기 등급조정이 다가온다 | 파워레이스 | 2269 | 2019.12.11 13:02 |
238 | 운명의 갈림길 특별 승강급 | 파워레이스 | 2447 | 2019.11.27 12:39 |
237 | 15년 만에 경륜훈련원 조기졸업자 탄생 그 주인공은 25기 후보생 임채빈 | 파워레이스 | 2792 | 2019.11.20 12:57 |
236 | 경륜경정, 전자카드 이용자 보호 기능 활성화 캠페인 진행 | 파워레이스 | 2075 | 2019.11.13 13:00 |
235 | 달라진 광명 스피돔 양상 | 파워레이스 | 2029 | 2019.11.13 12:57 |
234 | 정종진, 제25회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 우승 | 파워레이스 | 2436 | 2019.11.06 12:11 |
233 | 에이징 커브 (Aging Curve)가 찾아온 선수들을 조심하라! | 파워레이스 | 2183 | 2019.11.06 12:09 |
232 | 공백기가 있는 선수는 면밀히 지켜봐야... | 파워레이스 | 2139 | 2019.10.30 13:20 |
231 | 개인별 맞춤 훈련으로 기량 향상된 선수들 | 파워레이스 | 2127 | 2019.10.23 12:43 |
230 | 이제는 생존경쟁이다! | 파워레이스 | 2188 | 2019.10.16 12:25 |
229 | 경륜경정 도박중독 치유 프로그램 ‘2019년 제3차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 | 파워레이스 | 2047 | 2019.10.09 12:52 |
228 | 신기록을 향한 질주, 그 힘찬 페달링 | 파워레이스 | 2038 | 2019.10.09 12:44 |
227 | 경륜경정 사업 온라인 발매 도입 및 이용자 보호 방안 수립 공개 토론회 | 파워레이스 | 2332 | 2019.10.02 15:47 |
226 | 경륜, 밥상 잘 차리는 선행맨은 누구? | 파워레이스 | 2295 | 2019.10.02 12:51 |
225 | 경륜, 신생 김포팀을 주목하라 | 파워레이스 | 1788 | 2019.09.25 1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