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급 35명, 강급 41명… 하반기 등급조정

파워레이스 | 2022.07.08 15:49 | 조회 842
<경륜> 승급 35명, 강급 41명… 하반기 등급조정 썸네일

◆ 강급자는 선전’, ‘승급자는 고전이라는 경륜계 공식하반기에는 제법 유지 전망

◆ 선발우수급 기량 평준화로 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달 12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진행된 등급심사에서 승급자 35강급자 41총 76명의 등급이 조정 됐다조정된 등급은 광명경륜 기준 26회차(7월 1)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번 등급 조정은 코로나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백기 이후 복귀하거나 곧 복귀를 앞둔 선수들이 대거 등급변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경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슈퍼특선(SS)에는 55연승 대기록중인 임채빈과 세종팀을 대표하는 황인혁이 방어했고 정해민인치환양승원이 새로 승급했다.

 

 반면 출전일수에 공백이 있었던 정종진과 역시 코로나와 개인적 공백으로 늦게 복귀하며 연대와 전력상 한계를 노출한 성낙송부상이 잦았던 정하늘이 강등됐다사실상 임채빈의 일인천하 평정 속에 강등은 되었으나 정종진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경합 구도로 이뤄질 판도가 전망된다.

 

 한편 26기 신인들 중 우수급이었던 이태운전경호정현수 등이 생애 첫 특선급 진출을 했고 선발급이었던 이지훈이 우수급으로 진출했다.

 

 승급한 선수들을 살펴보면특선급 승급에 성공한 14명의 선수 중 김동관이 S2반으로 올라갔으나 이전 강급을 한 경험이 있어 활약은 미지수이고 특선급과 우수급 왕래가 잦은 선수들도 관찰 대상들이다이외 생애 첫 특선급에 진출한 손재우이기주문인재정상민윤진규양기원 등도 경험 부족으로 관망하는 자세 필요하겠다우수급으로 승급한 선수는 21명으로 다수이나 우수와 선발을 잦게 왕래했던 선수들로 이들 또한 기대는 물음표다.

 

 다음으로 강급한 선수들을 살펴보면특선에서 우수로 강등이 된 선수는 16명이다공백기와 연대 불리 등 이런 저런 사연으로 강등된 선수들로 제재로 인한 출전일수 공백이 컸던 윤민우의 강등이 충격적이다여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이욱동김주상양희천과 부상 후유증이 큰 박건비 외 오랫동안 특선급 붙박이로 한 때 경상권 선행 대장으로 활동했던 조봉철이 세월 앞 장사 없다.’는 듯 안타깝다앞으로 자력승부형들의 선전 기대와 함께 경주운영이 노련한 마크추입형들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공백기 있는 선수들은 당일 컨디션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수에서 선발로 강등이 된 선수는 25명으로 다소 많다역시 개인적인 사정은 공백기가 긴 김재환박덕인김석호 외 부상 중인 최대용이 강등되었고 정덕이이 효최지윤양희진과 같은 우수급 붙박이였던 선수들도 결국 강등됐다우수와 선발을 왕래했던 선수들로 자력승부를 갖춘 선수들의 선전은 기대되고 있으나 전형적인 마크추입형들은 기복이 심할 수 있어 경륜 팬들은 맹신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베팅 전략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보도자료>

443개(7/23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3 벨로드롬을 빛내는 노장들의 투혼… 남태희, 박종현, 박일호 주목 파워레이스 825 2022.08.19 15:02
322 ‘스피드온 1주년 기념 금빛경륜’ 시행, 19일부터 8주간 파워레이스 918 2022.08.19 15:01
321 31일부터 전 영업장 QR 원패스 시스템 도입 사진 파워레이스 838 2022.08.19 15:00
320 경륜황제 정종진, 제12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우승 파워레이스 808 2022.08.11 14:57
319 무더위 속, 윗물과 아랫물 경계선 열띤 경쟁 파워레이스 799 2022.08.11 13:03
318 광복절 맞아 4일 동안 특별경륜, 광명스피돔 무료입장 파워레이스 784 2022.08.11 13:01
317 빅 매치,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다가온다! 파워레이스 862 2022.08.04 13:30
316 선발, 우수 결승은 강급자 VS 기존강자 ‘박빙’ 파워레이스 846 2022.07.28 20:17
315 하반기 시즌, 주목해야 할 훈련지는 어디? 파워레이스 838 2022.07.21 21:56
314 특선급을 점령한 젊은 피! 파워레이스 891 2022.07.14 16:49
>> 승급 35명, 강급 41명… 하반기 등급조정 파워레이스 843 2022.07.08 15:49
312 임채빈, 별들의 제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 접수! 파워레이스 918 2022.06.30 17:37
311 임채빈, ‘왕중왕전’ 징크스도 깰 수 있을까? 파워레이스 969 2022.06.24 15:56
310 경주권 ‘구매예약’ 서비스 시작 파워레이스 948 2022.06.24 15:54
309 하반기, 담금질 마친 복귀 선수들에게 주목해 볼만 파워레이스 981 2022.06.16 13:18
308 임채빈, 경륜 역사상 첫 51연승 달성! 파워레이스 969 2022.06.16 13:17
307 혼전 경주도 해답은 있다! 파워레이스 924 2022.06.10 12:30
306 하반기 등급심사 임박, 반란?방심 페달 주의보 파워레이스 993 2022.06.02 12:49
305 제1회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진행 파워레이스 947 2022.06.02 12:48
304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캠페인 프로그램 전개 파워레이스 1349 2022.05.2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