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의 飛上! 수도권과 경남권의 양강 구도 종식 2019년 경륜, 천하삼분지계 구도로 재편

파워레이스 | 2019.07.10 14:31 | 조회 301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1. 2019 경륜 왕중왕전 결승 경주 사진(중앙 빨간색 유니폼 황인혁).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753pixel, 세로 246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6월 30일 오후 7:06 

<지난 6월말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결승 경주에서 황인혁(빨간색)과 선수들이 역주하고 있다.>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륜 왕중왕전 주인공은 황인혁

지난 대상경주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연이어 제패하며 飛上

결승전에서 동기생 성낙송과의 예상치 못한 자리 잡기는 수도권 선수들의 조급함을 일으킨 묘수.

 

 2019 왕중왕전의 주인공은 3연패를 노리던 정하늘도, 전통의 강자 정종진도 아니었다. 수도권 선수들과 경남권 선수들의 대립구도에 관심이 쏠린 상태에서 늘 변방으로 평가되었던 충청권의 황인혁이었다. “벨로드롬의 황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우직한 지구력이 장점인 황인혁은 다른 선수들의 허점을 찌르는 변칙적인 자리 잡기와 완급조절, 빠른 타이밍에 치고 나설 수 있는 기습 선행 능력까지 겸비하며 명실공히 벨로드롬 왕중의 왕으로 거듭났다.

 

 전설의 시작은 팀 선배 김주상과 함께

 데뷔 후 대상경주 같은 큰 경주에서의 우승이 전무했던 황인혁은 지난 제25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다. 당시 팀 선배인 김주상과 함께 출전한 경주였는데, 타종 이후 선행승부 시점을 빠르게 가져간 김주상을 최대한 활용하며 힘을 비축한 황인혁은 반주 이후 젖히기로 힘차게 뻗어 나오며 후미를 마크하고 있던 정하늘의 추입을 봉쇄하는데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김주상의 중반까지 이어지는 시속감도 좋았지만 짧은 순간 시속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면서 버틴 황인혁의 힘도 대단한 경주였다. 큰 경주에서 다소 빠른 승부 시점을 보이면서 후미 선수들에게 우승을 양보하는 경우가 많았던 황인혁은 팀 선배를 활용한 짧은 승부로 우승의 짜릿함을 맛보았고 큰 경주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던 징크스를 깨는 계기도 마련하게 된다.

 

 수도권과의 합종인가, 경상권과의 연횡인가

 세종팀이 동서울, 김해팀과 버금가는 강팀으로 커지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의 양립이 힘들어지기 시작한 현재 황인혁의 우승은 의미가 크다. 과거 특선급을 거의 휩쓸다시피 했던 창원, 김해팀에 맞서기 위한 수도권과 충청권 선수들의 합종의 수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승전보를 한번 울린 황인혁의 기세는 수도권 선수들과의 안정적인 타협보다는 과감한 우승 사냥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21기라는 변수, 뻔한 작전은 해보나 마나, 일격은 급소를 향해

 황인혁과 충청권 선배인 김현경의 자리 잡기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자리 잡기였지만 경남권 선수인 성낙송과 황인혁의 자리 잡기는 그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자리 잡기였다. 둘은 21기 동기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황인혁이 수도권 선수들을 배제한 채 경상권 선수들과 자리 잡기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작전은 써봐야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황인혁은 경주 초반 변칙적인 자리 잡기 운영을 하면서 타 선수들을 놀라게 한 것이다.


 작전은 그야말로 대성공, 후미에서 조급함을 참지 못한 정종진이 타종 전 거의 2코너 부근부터 시속을 올렸고 정종진의 초반 시속을 이기지 못한 신은섭이 마크를 놓치고 신은섭 후미의 정하늘까지 시속이 죽으면서 수도권 연대는 완전히 와해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제대로 된 요리를 시작한 황인혁은 정종진의 후미를 추주하며 체력을 아꼈고 막판 어느 정도의 여유까지 느껴지는 추입으로 우승에 성공한다. 후착은 초반 앞선 대열의 이점을 살려 황인혁 마크를 이어간 윤민우로 쌍승식 85.7배를 만들며 역대급 결승전 배당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밖에 선발급 결승전은 세종팀의 류근철과 김명섭, 우수급 결승전은 양주팀의 김민균과 김동관이 1,2등을 나누어 갖는 팀 완승 결과가 나왔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234개(1/12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4 이제는 생존경쟁이다! 파워레이스 77 2019.10.16 12:25
233 경륜경정 도박중독 치유 프로그램 ‘2019년 제3차 희망길벗 힐링 자전거 파워레이스 44 2019.10.09 12:52
232 신기록을 향한 질주, 그 힘찬 페달링 파워레이스 71 2019.10.09 12:44
231 경륜경정 사업 온라인 발매 도입 및 이용자 보호 방안 수립 공개 토론회 파워레이스 119 2019.10.02 15:47
230 경륜, 밥상 잘 차리는 선행맨은 누구? 사진 파워레이스 107 2019.10.02 12:51
229 경륜, 신생 김포팀을 주목하라 사진 파워레이스 135 2019.09.25 13:19
228 경륜, 상위 랭커 50위 점검 파워레이스 116 2019.09.25 13:10
227 경륜경정 사업 건전화 위해 전자카드 발매 확대 파워레이스 105 2019.09.18 12:59
226 경륜, 투지 앞세운 2,3진 급의 반란은 이미 시작됐다. 사진 파워레이스 123 2019.09.18 12:58
225 추석연휴 기간 특별 경정 개최 및 금빛 경륜 종료 안내 사진 파워레이스 200 2019.09.04 12:06
224 경륜, 슈퍼 특선반의 자존심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진 파워레이스 157 2019.09.04 12:05
223 칠전팔기 신은섭,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우승 파워레이스 118 2019.08.28 13:22
222 하반기 경륜 첫 빅 매치 제11회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 우승 주인공은? 파워레이스 160 2019.08.21 12:49
221 달라진 대진 방식에 경륜 배당판 요동! 파워레이스 254 2019.08.14 12:29
220 경륜, 세종팀 꼴찌들의 즐거운 반란! 사진 파워레이스 217 2019.08.07 12:15
219 경륜, 여름철에 강한 선수를 주목해라! 파워레이스 274 2019.08.01 12:34
218 경륜, 2019년도 하반기 등급심사 후 판도는 이변의 연속 파워레이스 203 2019.07.25 13:23
217 국민체육진흥공단, 제26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파워레이스 246 2019.07.17 11:59
216 경륜, 재밌고 박친감 넘치는 혼전 경주가 많아진다! 파워레이스 233 2019.07.17 11:58
>> 황인혁의 飛上! 수도권과 경남권의 양강 구도 종식 2019년 경륜, 천하 파워레이스 302 2019.07.1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