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특선급 대박주의보!

파워레이스 | 2018.12.12 14:55 | 조회 2092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2. 8기 조성래 (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40pixel, 세로 576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2월 05일 오후 13:51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3. 15기 류재민 (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40pixel, 세로 576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1월 21일 오후 3:23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1. 19기 류재열 (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40pixel, 세로 576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2월 26일 오후 13:21


 경륜 최강자들이 총집결한 특선급은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와 지역 라이벌 구도 속에 언제나 많은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특선급의 축들은 선발, 우수급의 축들 보다 고객들의 맹신도가 훨씬 높다. 조금만 윤곽이 드러난다 싶으면 쌍승 2.0배 미만의 일명 점배당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도 축에 대한 맹신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고객들은 특선급이 쉽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통계를 내보면 실상은 녹록치않다. 특선급은 선발, 우수급 보다 경주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광명 44회차48회차 결과를 살펴보면 한 주도 빠짐없이 매 회차 고배당이 터졌다. 100배 넘는 쌍승 경주는 4, 1000배 넘는 삼쌍승 경주도 3개나 나왔다.

 

 44회차 광명 결승(1111)에서는 절대강자로 나섰던 정종진(20)이 무너졌다. 당시 정종진은 또 다른 슈퍼특선급 황인혁(21)과 쌍승 1.5배의 초저배당을 형성할 만큼 우승 및 동반입상은 당연시됐었다. 그러나 선두유도원 퇴피와 동시에 적극성을 보인 류재열(19)에게 몸싸움이 밀린 정종진은 3착권 밖으로 빠졌고, 쌍승 224.5, 삼쌍승 1142.0배의 초대박 배당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능력발휘 기피 책임을 묻게 된 정종진은 결국 실격까지 당하는 이중의 아픔을 맛봐야했다.

 

 46회차에서는 조성래(8)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23() 12경주에 출전했던 조성래는 쌍승 1.8배를 형성한 인치환(17), 김형완(17)을 상대로 막판 외선에서 질풍같이 뻗어나오며 쌍승 500.5, 삼쌍승 1452.5배의 초대박 우승을 성공시켰다. 조성래의 돌풍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틀 후 이으뜸(20)이 축으로 나섰던 일요경주에서도 이홍주(12)가 선행승부를 펼치는 순간 재빠르게 따라붙은 후 추입까지 연결시켰고, 배당은 어김없이 쌍승 154.3, 삼쌍승 811.9배의 대박이 나왔다.

 

 47회차에서는 동생 류재열의 활약에 자극을 받은 친형 류재민(15)이 일을 냈다. 30() 14경주에서 윤민우(20)를 뒤에 붙이고 젖히기 2착을 하며 쌍승 30.5, 삼쌍승 76.6배의 예열을 마쳤던 류재민은 일요 13경주에서도 쌍승 2.0배를 형성한 유태복(17), 박성현(16)의 협공에 맞서 기습선행으로 응수하면서 우승, 쌍승 173.9, 삼쌍승 1271.6배의 초대박을 완성시켰다.

 

 48회차에도 대박 행진은 이어졌다. 9() 13경주의 최종근(20)은 쌍승 1.7배를 형성한 이명현(16), 황순철(11)을 상대로 충청권 후배인 조주현(23)의 선행을 내선에서 일찌감치 받아간 후 추입력을 발휘하며 쌍승 81.6, 삼쌍승 250.2배를 터뜨렸다.

 

 이 외에도 지난달 4() 홍석한, 배민구, 조영환(쌍승 53.4, 삼쌍승 270.1), 11() 이성용, 최종근, 전원규(쌍승 64.8, 삼쌍승 256.8), 24() 곽현명, 강진남, 이으뜸(쌍승 46.6, 삼쌍승 108.0), 지난주 창원 9() 박철성, 이태호, 유경원(쌍승 37.0, 삼쌍승 554.0) 등 특선급 이변은 곳곳에서 나왔다.

 

 예상지 '경륜박사'의 박진수 팀장"특선급은 두터워진 선수층과 지역대결 구도 탓에 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강축에 대한 맹신도는 지나치게 높은 편"이라며 "특정선수에게 인기가 편중되면서 최근 특선급은 중간배당없이 '점배당 아니면 대박'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441개(10/23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1 경륜, 다양한 승식으로 즐겨보자! 파워레이스 1337 2021.11.04 11:59
260 경륜경정 스피드온, 27일부터 ‘친구초대 이벤트’ 사진 파워레이스 1557 2021.10.28 12:33
259 이젠 ‘깍두기’가 아니야! 청평팀 파워레이스 1375 2021.10.28 12:32
258 임채빈, 경륜 최강자를 넘어 대한민국 태극마크 문턱 사진 파워레이스 1345 2021.10.28 12:31
257 임채빈, 명실상부 경륜 최강자 등극! 파워레이스 1465 2021.10.21 14:04
256 스피드온(Speed-On) 신규고객 페이백 이벤트 참여마감 임박 사진 파워레이스 2313 2021.10.21 13:55
255 오랜 영업장 휴장, 선수와 입장고객을 위한 안전점검은 계속된다! 파워레이스 1460 2021.10.21 13:54
254 이번에도 임채빈 이번에는 정종진, 대상경주 향방은? 사진 파워레이스 1470 2021.10.15 12:52
253 정종진, 임채빈 개장 27주년 기념 대상경륜에서 재격돌 성사되나? 파워레이스 1437 2021.10.08 13:11
252 장기 미사용 그린카드 예치금 찾아 가세요 파워레이스 1341 2021.10.08 13:10
251 경륜경정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 가져... 사진 파워레이스 1466 2021.10.08 13:09
250 환골탈태, 26기 신인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파워레이스 1509 2021.10.01 13:12
249 과몰입 예방, 건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발적 출입제한제도” 시행 파워레이스 1452 2021.10.01 13:11
248 4일간 특별 경륜 개최 사진 파워레이스 2591 2021.10.01 13:10
247 연대 플레이 ‘칼날의 양면’과 같다! 사진 첨부파일 파워레이스 1777 2021.09.16 15:15
246 국민체육진흥공단 프로 경륜 트랙팀, 국제사이클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수립 사진 첨부파일 파워레이스 1449 2021.09.10 13:39
245 특선 2진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사진 첨부파일 파워레이스 1515 2021.09.10 13:38
244 금,토요일은 점수, 일요일은 연대를 주목하라 사진 첨부파일 파워레이스 1494 2021.09.02 11:46
243 베팅전략의 교두보, 훈련지 빅4! 사진 첨부파일 파워레이스 1515 2021.08.27 12:58
242 경륜 온라인시대, 26기 신인들을 주목하라 사진 파워레이스 1565 2021.08.19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