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상위 랭커 50위 점검

파워레이스 | 2019.09.25 13:10 | 조회 1771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1. 경륜 사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87pixel, 세로 1643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9월 11일 오후 10:36 


 2019년도 어느덧 3분의 2가 지나 후반부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주에는 올해 상위권 경륜 선수들의 순위에는 어떠한 변동이 있었는지 기수별, 지역별로 파악하여 최근 경륜 흐름을 짚어보고자 한다.  

 

기수별

순 위

1

3

6

9

10

11

기 수

20

22

16

17

18

19

21

23

13

8

12

15

11

14

인 원

7

7

5

5

5

4

4

4

3

2

1

1

1

1

                                                        

지역별

순 위

1

2

3

4

5

지 역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경북권

인 원

21

12

11

4

2



기수별 점검

 경륜 상위 랭커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 2016~2018년까지 그랑프리 3연패의 대업적을 이룬 현 랭킹 1위 정종진이 속한 20기와 프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들며 관록이 생긴 22기가 각각 7명을 랭크 시키며 1위에 올랐다. 20기에는 최강자 정종진을 비롯 슈퍼급 전력 윤민우, 전라권의 에이스 이으뜸 등이 포진해 있어 기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 같다. 22기는 네임벨류에서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정해민, 양승원, 최래선, 황준하 등 선행형 강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들의 나이대가 어려 현재의 성장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뒤로는 이현구를 간판으로 하는 16, 인치환을 선두로 내세운 17, 슈퍼급 등급의 신은섭이 포진한 18기가 각각 5명씩 이름을 올리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2년 차 적응을 마친 23기가 수석과 차석인 강 호와 전원규를 포함 4명의 이름을 올리며 6위에 랭크됐다. 상위 랭커 50위에 이름을 올린 기수 중 가장 높은 기수는 특선급 터줏대감인 김영섭과 김민철의 8기로 나타났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한 최근 흐름에서 이들 노장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지역별 점검

 지역별로는 그동안 수도권과 경상권이 양대 산맥으로 경쟁을 벌여왔으나 최근 경상권의 약세와 충청권의 강세가 맞물려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결과가 나타났다. 김포, 동서울을 앞세운 수도권이 수적, 질적으로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21명을 배출하며 독보적 1위를 차지했고 충청권의 간판 황인혁을 필두로 한 충청권이 수도권의 들러리에 만족하지 않는 최근의 행보에 힘입어 12명을 배출하며 당당히 2위에 랭크됐다.


 경상권은 전원규의 이탈, 이승철, 황순철 등의 부진으로 11명 만을 배출하며 3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22기 최래선 이후 대어급 신인의 수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전라권은 단 4명의 이름만을 올리며 답보된 전력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441개(6/23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 황제의 귀환, 정종진 그랑프리 경륜 우승 파워레이스 615 2022.12.29 13:33
340 임채빈, 그랑프리 2연패 정조준! 파워레이스 635 2022.12.22 15:51
339 27기 데뷔 초읽기! 경륜 판도 바뀔까? 사진 파워레이스 679 2022.12.15 12:31
338 선발·우수 최강자전 주인공은 오태걸, 김주석! 파워레이스 765 2022.12.08 13:02
337 충청권 신흥강자 양승원, 슈퍼특선 자리매김 파워레이스 700 2022.11.24 13:00
336 공정경주 관리를 위한 경륜선수 도핑 예방교육 파워레이스 686 2022.11.24 12:59
335 절정의 기세 정해민! 내가 넘버 2야! 파워레이스 690 2022.11.17 13:13
334 슈퍼특선(SS반) 5인방 활약상 파워레이스 709 2022.11.10 13:09
333 최강자 임채빈, 일간스포츠배 쟁취하며 81연승 질주 파워레이스 691 2022.11.03 13:15
332 경륜 출범 28주년... 나눔과 열정으로 뛴 ‘아름다운 질주’ 사진 파워레이스 769 2022.10.13 13:30
331 네버 스톱! 연승 임채빈, 언제까지? 파워레이스 873 2022.10.13 13:29
330 특선급 ‘뜨는 선행형’ 김민배, 한탁희, 안창진 파워레이스 811 2022.10.06 12:20
329 91년생, 경륜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파워레이스 728 2022.09.30 12:11
328 개천절 맞아 4일간 특별경륜 개최 사진 파워레이스 705 2022.09.30 12:10
327 상승세가 무서운 선수들 눈에 띄네 파워레이스 750 2022.09.23 12:20
326 복병급 선수 활개... 새로운 베팅전략 세워야 파워레이스 770 2022.09.15 20:42
325 벨로드롬의 신선한 자극, 최고 가성비 이태호 돌풍! 파워레이스 772 2022.09.11 16:21
324 임채빈 효과일까? 단신 선수들 맹활약! 파워레이스 933 2022.09.02 12:28
323 벨로드롬을 빛내는 노장들의 투혼… 남태희, 박종현, 박일호 주목 파워레이스 821 2022.08.19 15:02
322 ‘스피드온 1주년 기념 금빛경륜’ 시행, 19일부터 8주간 파워레이스 917 2022.08.1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