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고 책임감 달라진 경륜선수들!

파워레이스 | 2018.03.30 12:05 | 조회 225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곽현명 선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89pixel, 세로 208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2월 12일 오후 3:02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주석진 선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83pixel, 세로 16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1월 21일 오후 2:1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최원재 선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78pixel, 세로 1767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1월 16일 오후 10:28

곽현명(17, 31, S3)

주석진(20, 29, A1)

최원재(12, 37, A3)

 

 가장들은 어깨가 무겁다. 경륜선수들도 예외가 아니다. 가장의 책임감 때문일까 올 시즌 자녀를 출산한 아빠들의 선전이 도드라지고 있다. 어떤 선수는 강급 후 곧바로 특별승급으로 상위 레벨로 진출하는가 하면 어떤 선수는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고배당을 연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곽현명(17, 31, S3, 팔당) 선수다. 곽현명은 저조한 성적으로 지난 시즌 특선급에서 올 시즌 우수급으로 강급되어 시즌을 시작했다. 강급의 아픔도 잠시 자녀 출산을 앞두고 곽현명은 절치부심하며 지난 3일 자녀 출산과 함께 지난 11일 특별승급을 이뤄냈다.


 곽현명은 우수급 9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는데, 무엇보다 선행,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쟁쟁한 강급자들을 꺾어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선급에서도 수도권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지난 시즌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강급자인 주석진(20, 29, A1, 창원A) 선수의 활약도 눈부시다. 지난 125일 자녀 출산 이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자녀 출산 이후 출전한 첫 회차 경주에선 고전했지만 그 이후 경주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5회차 결승전에서 4착한 것이 옥의 티이지만 그 외 경주에선 특유의 마크력과 함께 선행, 젖히기까지 선보이며 3위권 내에는 꼭 들어오고 있다. 향후 결승전에서의 활약이 숙제로 남아있지만 일반경주에선 우승후보로 손색없는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이다. 한편 자녀 출산과 함께 고배당을 선사해주는 선수도 있다.


 지난 129일 아빠가 된 최원재(12, 37, A3, 전주)는 지난 215일 광명 경주에서 인기순위 7위로 나섰지만 선행으로 당당히 3위에 들어오며 삼복승식 45.7배란 배당을 선사했다. 지난 2일에는 장소를 옮겨 부산에서 막판 추입력을 선보이며 3위에 안착 삼복승식 97.4배를, 그리고 지난 23일 광명에서 강자인 이기호를 마크하는데 성공하며 2착으로 쌍승식 50.1배란 고배당을 낳는데 일조했다. 이쯤 되면 고배당 제조기란 별명을 붙여줄 수도 있어 보인다. 그 외 김기범, 박민오, 이준석, 구광규 등도 자녀 출산 이후 자신 있게 경기를 펼치는 것이 눈에 띈다.


<경륜운영본부 보도자료>

441개(7/23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1 31일부터 전 영업장 QR 원패스 시스템 도입 사진 파워레이스 831 2022.08.19 15:00
320 경륜황제 정종진, 제12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우승 파워레이스 804 2022.08.11 14:57
319 무더위 속, 윗물과 아랫물 경계선 열띤 경쟁 파워레이스 791 2022.08.11 13:03
318 광복절 맞아 4일 동안 특별경륜, 광명스피돔 무료입장 파워레이스 774 2022.08.11 13:01
317 빅 매치,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다가온다! 파워레이스 858 2022.08.04 13:30
316 선발, 우수 결승은 강급자 VS 기존강자 ‘박빙’ 파워레이스 844 2022.07.28 20:17
315 하반기 시즌, 주목해야 할 훈련지는 어디? 파워레이스 834 2022.07.21 21:56
314 특선급을 점령한 젊은 피! 파워레이스 889 2022.07.14 16:49
313 승급 35명, 강급 41명… 하반기 등급조정 파워레이스 839 2022.07.08 15:49
312 임채빈, 별들의 제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 접수! 파워레이스 914 2022.06.30 17:37
311 임채빈, ‘왕중왕전’ 징크스도 깰 수 있을까? 파워레이스 963 2022.06.24 15:56
310 경주권 ‘구매예약’ 서비스 시작 파워레이스 945 2022.06.24 15:54
309 하반기, 담금질 마친 복귀 선수들에게 주목해 볼만 파워레이스 976 2022.06.16 13:18
308 임채빈, 경륜 역사상 첫 51연승 달성! 파워레이스 966 2022.06.16 13:17
307 혼전 경주도 해답은 있다! 파워레이스 921 2022.06.10 12:30
306 하반기 등급심사 임박, 반란?방심 페달 주의보 파워레이스 990 2022.06.02 12:49
305 제1회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진행 파워레이스 944 2022.06.02 12:48
304 이용고객 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캠페인 프로그램 전개 파워레이스 1345 2022.05.27 12:26
303 식을 줄 모르는 벨로드롬 루키(26기) 돌풍! 파워레이스 990 2022.05.27 12:25
302 하반기 슈퍼특선반(SS반) 영광은 누구? 파워레이스 987 2022.05.1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