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선수를 주목하라!

파워레이스 | 2023.02.09 13:03 | 조회 764
<경륜> 눈에 띄는 선수를 주목하라! 썸네일


 현재 경륜의 흐름은 대부분 성적이 좋은 축 선수를 위주로 경기가 흘러가고 있다간혹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나 결과는 쌍승식이 뒤집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각축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쌍승식 배당은 저배당인 반면 쌍복승식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중.고배당이 속출하고 있다이에 어떤 베팅전략이 적중에 도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 몸 상태가 좋은 선수를 주목하라!

 

 7인제 경주에서 입상권인 3명 안에 들기 위해선 몸 상태가 받쳐줘야 한다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자력이 가능한지 또한 마크 했을 경우 추입을 나서거나 강자 후미에서 흐르지 않고 제대로 따라가는지를 파악해야한다.

 

 현재 몸 상태가 좋은 선수를 꼽아보자면 김영섭(8기/서울개인/S1)과 방극산(26기/세종//S2)이 눈에 띈다김영섭의 경우 코로나 공백기 영향으로 지난해 줄곧 우수급에 머물다 올해 상반기 등급조정을 통해 특선급 재진출을 이뤄낸 이후 그 행보는 제 2의 전성기를 방불케 하고 있다.

 

 1월 8일 광명 14경주에 인기 4위로 출전했던 김영섭은 선두유도원 퇴피 직후부터 김원진 후미를 마크하며 3착을 성공시켜 삼쌍승 186.1배를 형성하는데 일조를 했다그 이후 자신감을 회복한 김영섭은 3착권 밖으로는 밀려나지 않았고 여세를 몰아 1월 21일 광명 12경주에서 날카로운 추입력으로 당시 우승후보였던 김영수를 착외 시키며 우승을 기록해 삼쌍승식 1953.7배란 초고배당을 기록했다.

 

 방극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우수급 신분으로 작년 그랑프리에 출전해 3착 2번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열었고 1월 15일 광명 14경주에서 선행으로 당당히 3착을 기록하며 복승식은 2.9배에 그쳤으나 삼쌍승식은 80.9배를 형성시켰다그 영향으로 1월 21일은 강축이었던 성낙송에게 낙점 받으며 선행 승부 펼쳤고 그 결과 2착을 기록하며 앞으로 선행형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다.

 

◆ 회복세인 선수를 눈여겨보자!

 

 코로나 공백기로 주춤했던 선수들이 경기감각을 회복하고 다시 재도약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최근 눈에 띄고 있다.

 

 한때 슈퍼특선반 위용을 과시했던 성낙송(21기/상남/S1)이지만 코로나 이후 기량 하락세와 더불어 비파업과 파업세력의 갈라진 상황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었다하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 다시금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예전에 비해 우승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착외 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고 매 경주 우승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인지도 역시 회복한 상태다따라서 연대세력과 해볼 만한 편성만 만난다면 특유의 추입과 젖히기로 상승세를 탈 조건은 갖춰졌다고 볼 수 있다.

 

 최종근(20기/미원/S1)도 작년 총 우승 횟수가 8번 뿐 이었으나 올해 벌써 3승을 거두고 있다예전만큼 자력승부 빈도는 떨어졌으나 강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대열을 흔들다보니 자연스레 강자들이 의식할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성낙송과 마찬가지로 연대세력만 형성된다면 향후 특선급 준강자로 통할만한 기본기 탄탄한 선수인 만큼 충분히 재도약에 성공할 선수로 눈여겨볼 수 있겠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보도자료>

437개(1/22페이지)
경륜 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7 슈퍼특선 전원규와 양승원의 초반 상반된 행보 파워레이스 50 2024.03.21 13:46
436 경륜 특선급, 1.5~3진의 이유 있는 반란 파워레이스 66 2024.03.14 15:39
435 29기 경륜 후보생 입학, 10개월 간 치열한 경쟁 돌입 파워레이스 56 2024.03.14 15:38
434 특선급의 무서운 변화, 더욱 흥미로워진 경륜 파워레이스 76 2024.03.07 13:44
433 3.1절 연휴 경륜 정상개최 및 신인특별승급 안내 사진 파워레이스 103 2024.02.29 13:37
432 스포츠서울배 우승 임채빈 따라올 자가 없다! 파워레이스 112 2024.02.29 13:36
431 24년 첫 빅매치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우승자는 누구? 파워레이스 171 2024.02.22 15:37
430 겨울에 흘리는 구슬땀! 경륜선수 동계훈련 분석 파워레이스 173 2024.02.15 13:51
429 경륜 28기 신인은 우수급도 셌다! 파워레이스 175 2024.02.15 13:50
428 정종진, 성낙송의 식지 않는 열정과 눈부신 선전 사진 파워레이스 215 2024.02.01 13:53
427 24시즌 초반 경주운영 변화로 박진감 넘치는 경륜 사진 파워레이스 207 2024.01.25 13:46
426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상금협약 체결 파워레이스 239 2024.01.18 19:04
425 경륜 우수선수 시상식, 임채빈 최우수선수상 수상 파워레이스 224 2024.01.18 19:04
424 강급자들의 엇갈린 ‘희비’ 파워레이스 228 2024.01.18 19:03
423 선발급 28기 신인 역시 셌다!! 파워레이스 257 2024.01.11 18:46
422 임채빈, 전무후무 시즌 전승 기록하며 2023시즌 그랑프리까지 접수! 파워레이스 225 2024.01.04 19:04
421 2023 벨로드롬 최대 축제 그랑프리, 29일 팡파르! 파워레이스 248 2023.12.28 17:05
420 그랑프리 맞아 광명스피돔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 사진 파워레이스 234 2023.12.28 17:04
419 2024시즌 경주운영 확 바뀐다!… 임채빈vs정종진 연중 8번 격돌! 파워레이스 254 2023.12.21 19:57
418 2023시즌 결산... 한해를 돌아보는 경륜! 파워레이스 214 2023.12.2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