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준 | 17경주 2-1,4,6(100%) 분발하겠습... | 130% |
임병준 | 16경주 5-1,2(80%) 5-6(20%) [임병... | 70% |
임병준 | 15경주 1-3(70%) 1-2,5(30%) [임병... | 84% |
임병준 | 14경주 1-2(70%) 1-3,4(30%) [임병... | 147% |
임병준 | 7경주 2-1(60%) 2-3,5(40%) [임병준... | 112% |
[임병준] - 15,16기 꼴찌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경정 막내들의 눈부신 도약! 꼴찌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현재 경정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전력들은 김종민, 심상철과 같이 대부분 데뷔 10년차를 훌쩍 넘긴 선배 기수들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10기의 김완석과 11기 김응선을 비롯해 12기 조성인, 13기 김민준이 바통을 이어받아 신흥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후배 기수 중에서는 14기 박원규가 맹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선배 경정 선수들은 각 기수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내인 15기와 16기는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믿을맨’이 없어 세대교체의 흐름이 끊겼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물론 15기는 이 인과 정세혁이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으며 16기 중에서는 나종호와 홍진수가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신예들은 대부분 최약체로 평가돼 아예 입상권에서 제외시키거나 복병 및 순위권의 변수 정도로 활용될 정도로 경쟁력이 약했다.
그러나 지난 22회차를 통해 꼴찌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가장 대표적으로 15기 박민영을 손꼽을 수 있겠다. 주선보류 2회를 안고 있어 성적을 내지 못하면 은퇴의 위험이 있었으나 4회차 5코스, 17회차 1코스, 20회차 3코스에서 우승을 기록해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22회차 목요일 8경주에서도 인빠지기로 선두를 꿰차 평균득점을 4,18까지 끌어 올렸다. 4회의 우승 중 두 차례가 1코스였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인코스 진입시 눈여겨 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동기생인 김채현과 김태영의 선전도 돋보였다. 특히 김채현은 작년 시즌을 통틀어 한차례의 입상만 기록할 정도로 꼴찌 중의 꼴찌였다. 올해도 2착 1회와 3착 1회로 그나마 조금은 희망을 보였으나 우승은 기대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큰일을 냈다. 22회차 목요일 7경주, 옆자리에 박종덕이 포진해 있어 고전이 예상됐으나 0.16초의 가장 빠른 스타트를 앞세운 인빠지기로 당당히 우승을 꿰찼다. 이로써 쌍승식 41.5배가 형성됐고 쌍복승식 541,8배, 삼쌍승식 504.8배의 초대박이 터졌다.
김태영도 최근 기세를 바짝 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출발은 미약했으나 5월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으로 선두권을 공략해 최근 8경주 중 2착 2회, 3착 5회를 기록했다. 입상권에 진입하면서 삼복승식과 삼쌍승식에서 짭짤한 배당까지 선사하고 있어 남은 시즌 첫 승 도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 출전한 막내 16기 중에서는 박민성이 올해 첫 승을 기록했다. 8기 한종석 선수의 처남으로 스타트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올해 연신 2,3착에 그쳤다. 5월 30일 목요일 9경주, 인빠지기에 나선 조승민을 상대로 날카롭게 안쪽을 파고들어 주도권을 꿰찼다. 아직까지 인, 센터코스에서만 입상을 하고 있지만 좋은 모터와 편성을 만난다면 적극적으로 선두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요망된다.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2024년 신형 모터로 교체로 인해 기존 선배들이 궁합도 체크에 집중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점을 신예들이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고 판단된다. 코스의 유리함을 안고 있거나 지정훈련시 가능성을 내비췄다면 추리의 중심에 놓고 공격적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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