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준 | 17경주 5-1,2(80%) 5-4(20%) [임병... | 204% |
임병준 | 14경주 1-2,3(100%) [임병준]... | 130% |
임병준 | 13경주 2-1(60%) 2-3(40%) [임병준]... | 108% |
임병준 | 12경주 5-1(60%) 5-2,3(40%) [임병... | 264% |
임병준 | 11경주 1-4,6,2(60%) 4-2(40%) [임병... | 116% |

[임병준] -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를 노린다!
경정의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 챔피언 자리를 정조준 한다!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오는 41회차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미사리 경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정이 시작된 다음 해인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회가 열릴 정도로 경정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쿠리하라 특별경정은 한국 경정의 ‘영원한 스승’인 쿠리하라 코이치로씨의 공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대회다.
이제 칠순을 넘긴 쿠리하라는 일본 경정에서 31년간(1966∼1999년 활동. 총 우승상금 약 110억원) 특급 선수로 활약했다. 1999년 은퇴 후 일본 경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다 2001년 8월 우리나라 경정의 출범을 위해 경정훈련원 교관으로 부임했다.
당시 대한민국은 경정에 대한 기반이 부족했던 만큼 사비를 털어 일본 현지에서 모터, 보트를 공수했고 훈련원에서 전반적인 정비 요령과 조종술 등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1기부터 3기까지 직접 지도했기 때문에 선배 선수들에게 있어 쿠리하라배의 의미는 더욱 뜻깊고 예선전 진출과 우승에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다.
선발 기준은 올해 1회차부터 39회차까지 평균득점 상위자 12명이 1일차 예선전을 거친 뒤 2일차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6명의 전사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준우승은 700만원, 마지막으로 3위는 500만원이 수여되며 출발위반 후 6개월을 경과하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 성적에 관계없이 출전하지 못한다.
출전이 예상되는 전력으로 심상철, 김민천, 김민준, 김지현, 조성인, 한성근, 어선규, 박진서, 장영태, 이재학, 이진우, 정민수이며 한 진이 예비 전력으로 손꼽힌다. 먼저 예선전에서 1코스를 확보한 심상철과 김민천에게 이목이 집중되겠다. 그중 작년 쿠리하라배 우승자이자 올해 열린 대상경주에서 모두 3위안에 올라서고 있는 심상철이 2연패를 노릴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이사장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김민천도 인빠지기에 일가견이 있는 실력자다. 두 선수 모두 결승전 진출이 우선이겠으나 더 확실하게 유리한 조건을 꿰차기 위한 신경전이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된다. 하지만 경쟁자들의 반격 또한 매섭겠다. 이제 막 대상경주에서 시야가 트인 한성근을 비롯해 경험이 많은 조성인과 어선규, 장영태, 이재학, 정민수의 노련미 발휘를 염두에 둬야겠다.
여기에 작년 시즌 대상경주에서 두 차례 우승 및 2022년 쿠리하라배를 거머쥔 김민준과 올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홍일점’ 김지현이 일격을 가할 수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첫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이진우와 박진서의 위대한 도전 또한 관심 요소의 하나로 평가된다.
임병준 경정 쾌속정 팀장은 “이번 쿠리하라배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강력한 경기력을 앞세워 주인공 자리를 노리는 기존 최강자들과 직접 지도를 받아 애정이 남다른 최고참들의 수 싸움, 그리고 대상경주 첫 입상을 꿈꾸는 신흥 강자들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는 스승의 뜻을 기려 경정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현)경정쾌속정 예상분석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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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데일리스포츠 예상분석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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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SkyLife 경정방송 해설위원
전)경륜박사 예상분석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