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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칼럼 - 슬기로운? 안창진, 트러블 메이커? 인치환

글 김기현 | 2021.08.25 14:28 | 조회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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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MVP 방극산


수도권을 상대하는 안창진의 슬기로운 작전구사


81일 창원 우수급 대상배에서 동서울팀 찐 연대에 밀려 고전했던 안창진이 달라졌다.

당시 특별승급과 우승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친 상황에서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텐데 안창진은 다시 수성으로 돌아가 묵묵히 땀방울을 흘렸다. 동호인 시절부터 독종으로 불리던 그는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815일과 22일 광명, 부산 결승에서 편성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선수들인 상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도원 퇴피 시점부터 자리가 불리하면 먼저 움직여 선두권으로 나간다. 광명에서는 정윤재가 먼저 움직여 주는 바람에 수월했고, 부산에서는 박준성을 받아간 뒤 완벽에 가깝게 외선을 견제하며 우승한다. 결승전 안창진의 동반 파트너는 선행형 보다는 양진우와 박철성 등 운영능력 좋은 마크추입형들이었다. 두 선수는 초주 안창진을 마크하지 않은 상황에서 2착했다. 안창진이 올 초에 비해 추입승부가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이는 비선수 출신임에도 돋보이는 순발력 덕분이다. 선행일변도가 아닌 추입과 젖히기로 작전에 변화를 주며 연대의 불리함을 극복한 그는 이미 특선급을 준비하고 있다.


인치환, 트러블 메이커?

   천만에, 마음이 부르짖는 대로 달린다.


인치환은 비선수 출신으로 그랑프리를 석권한 박병하에 살짝 가려 있지만 김포를 대표하는 선행 메이커다. 최근 인치환이 출전하는 경주에서 최강자들이 잇단 고배를 마시며 요주의 선수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86일 광명 대상배 예선전에서 인치환은 팀 후배 정종진 앞을 거부하고 자릴 옮겨 전원규 앞으로 들어가 초반 엄청난 스피드로 내달리며 대열을 견인했고 결과적으로 정종진이 착외하는 뇌관 역할을 했다. 지난주 결승에서는 슈퍼특선 황인혁, 정하늘과 함께 출전, 씩씩하게 초주를 자처하며 김관희 앞으로 위치한다. 당시 김관희는 곽현명에겐 자리를 주지 않았는데 인치환이 오니 닫혀 있던 문을 활짝 열었다. 마치 1분후 결과를 예상한 듯 말이다.

이후 인치환은 자신이 끌면 세종팀 뒤에 있는 친분세력들이 폭망 이라 탄력은 붙여주되 내선으로 내려앉으며 김관희를 받아가게 된다.

좀처럼 보기 힘든 전법을 구사한 인치환은 결국 황인혁을 병주로 몰아가게 되면서 우승을 좌절시키고, 정하늘도 착외하게 만든다.

강자들을 만나 꼬리를 내리기 보단 자신의 기백을 보여주고 있는 인치환. 죽기 살기로 때렸지만 결승선 앞에서 승리를 빼앗겨도 꿋꿋하게 자신의 다리를 불사르고 있는 그의 전성기(2)가 빨리 오길 바란다.

                                                                                           [한국경륜 편집인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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